신용점수는 개인의 신용도를 숫자로 표현한 지표입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신용도가 높다는 의미입니다. 신용점수는 금융기관이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여부를 결정할 때 중요한 참고 지표로 사용됩니다. 이 글에서는 신용점수 조회 방법 및 무료 조회 사이트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점수 조회 사이트
무료 조회 사이트
신용점수 무료 조회 사이트를 이용하여 연 3회 무료로 조회를 해보실 수 있습니다.
- 연 3회: 나이스지키미 (www.credit.co.kr), 싸이렌24 (www.siren24.com), 올크레딧 (www.allcredit.co.kr)
- 조회 방법:
- 공인인증서 (구 공인인증서, 모바일 공인인증서)
- 휴대폰 OTP (일회성 비밀번호)
- 간편인증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유료 조회 사이트
- 신용정보관리회사: 연 1회 1,000원 (상세 보고서 제공)
- 카카오뱅크: 내 신용정보 메뉴 (신용점수, 상세내역 그래프 제공)
신용점수를 확인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악성 사이트 주의
신용점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는 악성 사이트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사이트는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악성코드를 감염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반드시 공식 사이트를 이용하여 신용점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개인정보 유출 주의
신용점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개인정보를 입력할 때는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해야 하며, 개인정보 유출에 주의해야 합니다.
과도한 조회 금지
신용점수를 과도하게 조회하면 오히려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점수는 필요할 때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점수를 확인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신용점수를 높이는 방법
신용카드 및 대출 상환
신용카드 및 대출을 정기적으로 상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체납이나 연체는 신용점수를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이 됩니다.
신용카드 사용률 관리
신용카드 사용률은 신용한도 대비 사용금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신용카드 사용률이 높으면 신용점수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사용률을 3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 해지 주의
신용카드를 해지하면 신용한도가 감소하여 신용카드 사용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카드 해지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신용정보 관리
신용정보에 오류가 있는 경우 신용점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신용정보를 확인하고 오류가 있는 경우 신용정보관리회사에 정정을 요청해야 합니다.
신용점수 관련 정보 사이트
- 나이스평가정보: https://www.credit.co.kr/
- SCI평가정보: https://www.siren24.com/
- KCB(코리아크레딧뷰로): https://www.allcredit.co.kr/
신용점수 Q&A
Q1. 경제생활을 하고 있지 않은데, 신용점수를 관리할 수 없나요?
A. 관리할 수 있습니다. 따로 경제생활을 하고 있지 않아도 매달 납부하는 통신비, 건강보험료 등으로 나의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데요.
6개월 동안 꾸준히 납부한 통신비, 건강보험료, 기타 공공요금 등 각종 비금융 정보를 금융 앱을 통해 신용평가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며칠 안에 신용 점수를 올릴 수 있고, 앱 사용이 어렵다면 우편·방문·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Q2. 대출금이 많으면 무조건 점수가 깎이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대출금이 커도 연체 없이 꾸준히 이자를 갚고, 대출 기한 후 원금을 상환한다면 신용점수는 깎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적은 금액의 대출을 여러 번 받으면서 갚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데요.
당장의 신용점수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현재 자금 사정이 넉넉지 않아 소위 돌려 막는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Q3. 이직을 준비하면서 2달 정도 공과금과 통신비가 연체됐어요. 신용 점수가 하락할까요?
A. 소액이라도 연체가 되면 신용 점수에 반영이 될 수 있습니다.
① 연체 금액이 30만 원 이상 → 연체 일수가 30~90일 미만일 경우
단기 연체로 분류돼 1년간 신용점수에 반영됨
② 연체 금액이 100만 원 이상 → 연체 일수가 90일 이상일 경우
장기 연체로 분류돼 5년간 신용점수에 반영됨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면 급여 일로 이체 날짜를 맞춰 놓거나 연체되지 않도록 알람 서비스를 활용하는 등의 방법을 추천합니다.
